[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대전지역 고등부 학생선수단은 38종목에 465명이 참가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이 26일 대전체육고와 대전전자디자인고를 방문해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고등부 학생선수단은 4~10일 서울 일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38종목 학생선수 465명(남 299명·여 166명)이 참가한다. 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대전체육고 학생선수는 17개 종목 152명이 대전을 대표해 출전한다. 대전체고는 복싱, 레슬링, 자전거, 근대 5종 등에서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좋은 결과를 내다봤다. 전체 38개의 메달과 4200점 이상 획득을 목표로 했다.
또 지난해 소프트볼 종목에서 준우승한 대전전자디자인고에서는 11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