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밭체육관서 출정식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교육청은 27일 한밭체육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등 400여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한다. 출정식 주요내용은 선수단 출정 응원공연, 선수단 출전보고, 단기수여, 식사, 격려사, 선수대표 필승다짐,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아시안게임 3연패, 리우올림픽 은메달 등을 획득한 대전체육회 태권도팀 이대훈 선수와 2019 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체육고 육상 해머던지기 진다소 선수가 대표로 선서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선수단은 지난해 전라북도전국체전에서 종합13위(종합득점 3만 646점)에 머물렀으나, 올해 제100회 서울전국체전에서는 지난해 보다 한단계 도약하는 종합12위, 3만 2000점 획득 목표로 출전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