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의회는 26일 관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방역 거점소독소,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의회는 26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방역 거점소독소,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옥천군에서는 경기 북부지역의 발생 확산에 따라 현재 거점소독소 1개소, 통제초소 7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옥천군의회에서는 옥천읍 문정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소와 통제초소를 방문해 소독시설 등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에게 철저한 방역으로 돼지열병 바이러스 차단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외식 의장은 “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근무자들의 철저한 방역활동이 농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현장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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