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보건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내 4개 중학교 4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연극공연을 진행하고있다. 이 연극수업은 지역 내 청소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의 가치관을 심어주기위해 옥천군보건소에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 중 하나이다. 강의식 교육이 아닌 연극이라는 도구를 통해 교우관계에 있어 어려운 점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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