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상공회의소는 26일 세종시 연동면의 페더럴모굴세종㈜에서 ‘제4회 상임의원회’를 개최했다. 세종상공회의소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상공회의소는 26일 세종시 연동면의 페더럴모굴세종㈜을 찾아 ‘제4회 상임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두식 회장을 비롯해 세종상의 회장단과 상임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상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기업 견학을 실시했다.

이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기업들이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에 불안한 외길을 걷고 있는 만큼, 기업의 내실을 다지면서, 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계의 체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세종상의는 회원사가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임의원회는 세종상의 임원 간 교류를 위해 회원사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페더럴모굴세종㈜은 자동차 엔진베어링 전문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성분의 베어링 소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이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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