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건설과 김창순 도로관리팀장이 ‘청백봉사상’을 받았다.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건설과 김창순 도로관리팀장이 ‘청백봉사상’을 받았다. 이 상은 청렴·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헌신하는 전국 5급 이하 지방 공무원들에게 주어진다.

김 팀장은 백운면 애련리 전원마을 조성사업 성공적 추진으로 농림식품부장관 표창, 적극적인 계약 심사제도를 통한 예산 절감 등으로 지방 행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 사업 성공적 추진으로 정부 모범공무원(국무총리) 표창 등 본연의 업무에서 창의성을 발휘한 업무 성과도 거뒀다.

특히 1992년 공직 입문 직후부터 ‘정진 야간 학교’의 교사이자 교장으로 무료 지식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정진 야학은 검정고시 합격(졸업생) 487명을 배출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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