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교육부문 유관 단체와 소통·협력의 문화를 조성, 지속 가능한 반부패 소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상호 교류 협력 활동을 통해 잘못된 관행 및 부조리 척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적극 참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 추진에 반영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연옥 교육장은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가 반부패·청렴 활동에 동참하고 실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투명성, 공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