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금산지부(지부장 박건태)는 내달 3일 금산 인삼축제장 및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제2회 금산인삼 전국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사진동호인들이 금산을 방문, 인삼축제 기간 동안 축제현장과 수삼시장을 중심으로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출품한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는 대회는 인삼축제장에서 각종행사 사진과 인삼시장을 중심으로 모델 촬영이 진행된다. 또 금산학생체육관에는 원광대 사진반 최덕환 교수의 기획·연출·감독으로 백그라운드 뮤직을 접목, 촬영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다양한 모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등 회전 무대에서 순간의 아름다움을 사진예술로 재해석하는 예술성과 심미안이 돋보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촬영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작품은 내달 30일 접수가 마감되며 출품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등이 지급되며 출품자에게는 작품집이 발송될 예정이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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