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장 수여식과 외국인근로자 대표의 인사말, 한마음선포식에 이어 2부에서 명랑운동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외국인근로자 장기자랑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하나은행의 출국만기보험 안내 및 가입부스, 국제전화 무료이용 서비스(KT진천지사 후원), 전통주 시음행사,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전통놀이와 의상체험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진천상공회의소 양근식 회장은 “이번 외국인근로자 한마당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군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소통해 지역발전의 기틀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