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진천군지부는 26일 진천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독서경진 진천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의 건전한 독서기풍을 진작하고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 경진대회는 수상자 및 내빈,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천군수상에 문상초등학교 박연수, 옥동초등학교 홍승현, 진천여자중학교 이서현, 진천고등학교 박현우 4명이 수상했으며, 군의회 의장상은 옥동초등학교 정예인, 일반부 이양순 등 2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교육장상은 금구초등학교 신상옥 교사, 진천여자중학교 이헌경 교사, 진천고등학교 이애리 교사가 수상했으며, 독후감 단체부문에서는 금구초등학교, 진천여자중학교, 진천고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새마을회장상은 성암초등학교를 비롯한 10명, 군문고회장상은 각 부문별로 총 32명이 수상했으며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은 충청북도대회와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이재철 새마을문고 진천군지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책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마을문고는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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