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과 상생협력을 위한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묵 시장, 박창식 충청시설단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재산관리 및 지역 발전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유재산 관리 지원 및 공간정보 이용,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국방부 부지사용, 남선-세동 간 도로개설 및 병영체험 시설 부지 매각 등을 협약사항으로 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존중하며 적극 협력 해 나가기로 했다. 박창식 시설단장은 "관·군이 한마음으로 상생 발전하는데 힘을 모을 수 있어 뜻 깊다"며 "특히 대한민국 군의 위상과 다채로운 군 문화를 세계에 선보일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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