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대전 유성구 국립 중앙과학관 일대에서 개막된 '제5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서 청소년들에게 조폐 관련 직업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유성구 국립 중앙과학관 일대에서 개막된 '제5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서 청소년들에게 조폐 관련 직업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유성구 국립 중앙과학관 일대에서 개막된 '제5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서 청소년들에게 조폐 관련 직업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조폐공사는 자체 운영중인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 특강’의 노하우를 살려 청소년들에게 조폐 전문가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화폐 도안을 이용한 ‘화폐디자인으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자외선 램프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위변조 식별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현금 5억원 들어보기’, ‘10원화 동전 쌓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진로를 찾아가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