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25~27일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재난안전시책과 안전산업선도 기술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안전 유관산업을 육성시킴으로써 안전에 대한 대응력을 기르고 국내 기술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규모는 500개사 1300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이곳에서 기상기후산업박람회, 국제도로교통박람회,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등도 동시에 개최된다.

도는 박람회 테마인 '대한민국 안전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국내 최대의 안전산업 마켓 플레이스'에 맞춰 충남연구원과 함께 홍보관을 마련하고 전국 최초 IoT 기반 4차 산업 기술과 연계한 수문자동화 및 중앙제어 시스템과 드론을 활용한 재난상황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 등을 홍보했다.

또 △자율방재단 활성화 △전 도민 안전보험 가입 △안전사고 동영상 보급 △전 도민 안전문화대학 운영 △재난안전 골든벨 개최 등 도의 우수 재난안전 시책을 선보인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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