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지역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25회 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지역의 최고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경제과학 분야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관련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연서한 20인 이상의 대전 시민 및 구청장 등이 할 수 있다.

시는 접수(추천)된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분별 심사위원회 및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중 부문별로 각 1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정병순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대전의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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