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향상 위한 업무협약

▲ 지난 20일 대전지역 노인복지기관 이화그린케어가 서울가정의학과의원(대전 서구 변동 소재)과 노인의료시스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그린케어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지역 노인복지기관 이화그린케어가 서울가정의학과의원(대전 서구 변동 소재)과 노인의료시스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 20일 서울가정의학과의원과 1층 로비에서 노인복지의 질적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화그린케어 박종원 센터장과 서울가정의학과의원 이문희 원장 외 임원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서울가정의학과의원은 이화그린케어 수급자 및 임직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의 제공과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박종원 이화그린케어 센터장은 “병원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문희 서울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전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대전가정의학과 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노인들이 건강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