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3일부터 개최된 ‘2019 국제 품질분임조 대회’에 2개 팀이 참가해 2팀 모두 경쟁부문 최고상인 ‘Gold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국제 품질분임조 대회는 각국의 품질혁신활동 내용에 대한 공유를 바탕으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올해에는 전 세계 16개국 370개 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선활동분야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서부발전의 ‘스팀포스 분임조’와 ‘디지털 분임조’는 각각 ‘보일러 급수승압설비 개선을 통한 고장시간 감소’와 ‘가스터빈 연료설비 개선을 통한 고장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품질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창의적 개선방법과 우수한 개선성과를 인정받아 대회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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