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거주 젊은층 2만여 세대
용문역·롯데百 대전점 등 인접
인프라 우수해 밀집효과까지

▲ 토지이용계획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용문역·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교통·유통시설이 인접한 대전 서구 괴정동 소재 ‘나이스팰리스’가 선착순 상가분양에 나선다.

롯데백 대전점 바로 옆에 위치한 나이스팰리스 상가는 소형아파트 221세대가 기본 고객이며, 인근 소비성이 짙은 젊은층 약 2만여 세대가 거주하는 골든블럭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나이스팰리스 상가는 인구이동이 많은 용문역과 롯데백 대전점에서 도보로 1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일환으로 용문재건축 2763세대, 숭어리샘(탄방1구역) 1974세대가 사업을 예정, 현재 탄방동2구역 재건축 단지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둔산’(776세대)이 내년 5월 입주를 목표로 완공 단계 이르고 있어 유동인구 활성화에 따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또 나이스팰리스 상가 인근에는 약 70여곳의 병·의원, 전문직 학원과, 금융권(시중은행) 및 각종 먹거리 매장 등 생활편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고객 밀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용문역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의 젊은층의 소비패턴과 3만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나이스팰리스 상권의 가치를 북돋아줄 수 있는 요인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나이스팰리스 분양 담당자는 “통상적으로 상가 분양 시 ‘지하철·유통시설(백화점) 신설 예정’이라는 문구를 많이 사용하지만 이미 이곳은 백화점과 지하철이 존재, 인근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5500여세대의 연 수요자들이 소비자로 변화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어 투자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스팰리스는 먹자골목상가다보니 기본적으로 주방면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점포당 면적이 30~50평 가량 넓어 실투자금액으로 2억~4억원이 필요하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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