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대전 로컬푸드라온아띠 협동조합과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대전 로컬푸드라온아띠 협동조합과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옥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선우 회장, 대전라온아띠협동조합 이성숙 이사장, 대전 YMCA 조광휘 이사장,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이건희 사무처장,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건강하고 우수한 친환경농축산물을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에 공급하고,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은 옥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통해 옥천지역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통채널에서 판매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중 관계 기관 간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유기적인 도농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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