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교에서 기관별 최대 2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해 최종 10편의 본선 진출 사례를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과 학교지원센터를 제출해 최종적으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26일 본선 대회에는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국립대학교 관계자와 평가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0편의 우수사례를 자유 형식 프레젠테이션 발표 후 전문가, 학부모, 학생 등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점수와 실시간 모바일 선호도 투표 순위를 반영해 점수를 산정한다.

현장평가 결과, 종합순위에 따라 시상하게 되며 기관표창으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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