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1~22일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에서 열린 가운데 단양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제29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1~22일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에서 열린 가운데 단양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단양군은 남자부 그라운드 골프와 합기도(낙법, 호신술 중등부, 호신술 고등부)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부 그라운드 골프는 최성옥·이원정·전재선·정상진·이상철·이창우 6명 선수가 값진 우승을 일궜다. 또 여자부 그라운드 골프에서도 백순자·노경애·김영주·장순덕·김정자·정명선 6명의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그라운드 골프 강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게이트볼,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육상, 검도, 풋살, 축구, 궁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생활체조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연습을 통해 쌓은 경험과 기량을 맘껏 펼친 제29회 충청북도생화체육대회가 됐단 평가다.

 한편, 282명이 출전한 단양군선수단은 세부종목에서 1위 4개, 2위 6개, 3위 11개의 경기결과를 기록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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