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산농협은 최근 금산군 추부면 만인산농협 관내 고령농업인 300여명을 찾아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만인산농협 제공
만인산농협은 최근 금산군 추부면 만인산농협 관내 고령농업인 300여명을 찾아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만인산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만인산농협은 최근 금산군 추부면 만인산농협 관내 고령농업인 300여명을 찾아 무료진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바쁜 농사일로 건강을 돌 볼 틈도 없는 농업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인천 힘찬병원 20여명 의료진들의 의료상담을 통해 침술 및 물리치료, 약처방은 물론 안과검진을 통한 돋보기 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가 농업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

농업인행복버스는 해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농촌지역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료지원, 문화복지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만인산농협은 농업인행복버스를 통해 원로조합원과 고령농업인들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과 검안 통해 돋보기를 무료 지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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