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은 24일 군북면에 위치한 한 공방에서 학교 밖 청소년 5명과 자기계발프로그램 천연염색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실크스카프에 매염제 처리 후 자연에서 얻은 나뭇잎, 꽃, 갈대 등으로 장식해 찌는 방식의 염색으로 스카프를 완성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천연염색이라하면 어릴 적 염료에 담갔다 꺼내던 염색방법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처음 해보는 방법이라 신기했고 또 멋진 스카프를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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