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오는 10월 8일까지 도시재생대학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주거환경 개선 및 골목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며 발전 방안을 찾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진천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군청 지역개발과 또는 진천읍 산업개발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오는 10월 17일 개강 후 매주 1회씩 총 9주의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특강을 비롯해 현장답사, 문제해결 방안 토론 및 계획과정 실습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군에서는 교육과정에서 제안된 내용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에 반영해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