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은 25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19년 2차 진천군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CYS-Net)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여비 등 실비 지급,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및 선도대상 청소년 선정, 위기청소년 발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제안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군 복지행정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 적합여부를 결정하고 각 기관별 서비스 연계 및 협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에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7명의 청소년들은 생활지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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