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25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인성교육 지도자 양성(기초)과정’을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지도자 양성과정은 증평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선도하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관내 경력단절여성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3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총 15회, 45시간으로 기초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기초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에 한해 내년에 진행되는 심화, 실습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세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인성지도자 민간자격증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다양하게 강사로서 활동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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