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 13년간 8945명 참여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4일 올해로 세 번째 현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가고 있는 헌혈캠페인은 충남도에 부족한 혈액수급을 위해 마련했다. 헌혈은 참여인원의 근무지를 고려해 당진제철소 내 6개소에서 헌혈버스 4대를 투입해 진행된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당진보건소, 충남소아암협회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07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4~5회 실시하는 헌혈캠페인은 13년간 8945명이 참여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