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진천시니어클럽이 25일 ‘청춘카페 혁신도시도서관점’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카페 오픈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남기민 ㈔충청노인복지개발회장,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 이은주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진천군의회의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 상신초등학교 행복나눔 오케스트라팀의 식전 공연으로 식이 시작됐다.

청춘카페 혁신도시도서관점은 충북도에서 주최한 2018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에서 진천군이 도내 11개 시·군 중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지급 받은 상사업비 5000만원으로 개설이 추진됐으며 혁신도시도서관의 협조를 얻어 장소를 마련했다.

카페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은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해 이미 자격증까지 취득한 전문 바리스타들로 커피류, 국산차, 스무디,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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