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정용래 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 갑),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 을), 유성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7기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과 주민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정 청장은 △진잠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전민 복합문화센터 건립 △유성도서관 기능보강 및 생활문화공간 조성 △봉명동 공영주차장 조성 △죽동 공영주차장 입체화사업 △세동 농촌종합체험관 건립 △관평천 목교 및 진입계단 정비 △전민동-화암네거리 간 경계석 교체 △탄동천 및 관평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 △학하1통 도로 개설 △금고교 등 3개소 내진보강 △구암동 소규모 재생사업 등 12개의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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