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맞아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25일 뿌리공원 유등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용갑 청장과 직원 50여명은 태풍 타파로 인해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박 청장은 “만성산과 유등천으로 둘러싸인 뿌리공원은 연간 150만명이 찾는 우리지역의 대표 명소”라며 “전국에서 찾는 관람객이 불편없이 축제를 즐기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뿌리공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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