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이달말 출범하는 충남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에 변평섭(79·사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선임됐다.

충남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창립이사회를 갖고 재적이사 7명 전원합의로 변 이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변 이사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충남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대전일보에 입사한 뒤 논설위원과 중도일보 사장, 충청투데이 회장을 거쳐 제3·4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세종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변 이사장은 이달말 재단 출범 복지부 허가 후 등기를 접수하고 향후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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