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기념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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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기념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선정
  • 인택진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24일 19시 4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25일 수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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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심훈기념관에서 진행한 '청소년 도슨트 양성과정'이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로부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국민참여 인증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 도슨트 양성과정은 당진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비영리 법인인 행복배움터 두레가 주최·주관해 당진지역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심훈의 생애와 작품세계 강의, 심훈 저항시 릴레이 낭독,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조성, 심훈 슈링클스 만들기 등 독립운동가 심훈의 업적과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알려지지 않았던 심훈선생의 3·1운동 참여와 서대문형무소 투옥, 저항시를 통해 확인되는 독립에 대한 열망 등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우고 체험을 통해 몸소 느끼게 한 점이 이번 인증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행복배움터 두레 김효실 대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에 우리지역의 독립운동가인 심훈선생과 관련된 청소년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공식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심훈선생의 독립정신 알리기와 지역의 역사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슨트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으로,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했다. 도슨트는 문화재 등에 대한 애정과 전문지식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