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대회에서 동구가 ‘어둠 속 빛을 밝히는 그림자조명, 기업의 빛이 되다’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미래성장산업과 ‘비행금지구역 규제를 걷어내고 드론기업 애로해소’ △에너지산업과 ‘도시가스 요금산정기준 개정 및 적극행정을 통한 도시가스 소외지역 보급 확대방안 마련’ 등 2건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동구에는 인센티브 1억원이, 시 본청에는 모두 8000만원(장려 각 4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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