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도시·교통공학전공 학생들이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25일 학교 대학로 광장에서 플리마켓(달천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침체돼가는 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출발했으며, '달천마켓'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교통대 축제행사인 대동제와 연계해 재즈버스킹 공연, 충주 구도심 도시재생 이벤트, 교통대 무한상상실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즈버스킹 공연(충주재즈협회 지원, 피아니스트 김재민)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도시·교통공학전공 김용진 교수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실제 지역을 바꾸는 노력으로 이어진 대학의 지역상생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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