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4일 증평읍 증평리 증평체육관에서 ‘2019 충북 지적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7개 시·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으며, 대회를 주최·주관한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 및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장 등이 참여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정찬연 관장은 “장애인들이 도전을 통해 자신감이 증진된 것은 물론, 비장애인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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