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은 24일 영동군보건소 직원과 유원대학교 금연 서포터즈 및 실습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동역과 중심시가지 일원에서 금연 및 절주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금연 및 절주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다양한 건강실천 방법과 버스정류장(10m이내) 등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지정구역에서 흡연행위 시, 과태료를 부과 예정임을 집중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각적인 금연 사업과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확산과 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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