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유기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친환경과정 교육생 23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유기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친환경과정 교육생 23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유기농업 기능사는 2005년 신설된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유기농산물 재배 및 생산, 토양관리, 유기농자재 활용 등에 관한 시험이며 최근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2월부터 친환경과정 교육생 27명은 자격시험을 대비해 20회에 걸쳐 유기농업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김용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유기농업 인력 양성에 첫발을 내딛었고,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