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제6회 충주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축제가 동량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태) 주관으로 오는 28일 동량면 중원농협 옆 광장에서 열린다.

남한강민물고기 한마당축제에서는 충주댐을 중심으로 자연적으로 조성된 고유의 민물고기 음식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물고기 맨손잡기, 민물고기 구워먹기, 물고기 장난감 낚시, 물고기 탁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민물고기수족관도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판매행사, 가수 초청공연도 함께 펼쳐져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태 위원장은 "이번 민물고기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물고기를 잡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기면서 민물고기 요리의 매력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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