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에서 홈마트를 운영하는 문상석씨가 23일 태안고등학교 씨름부에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문씨는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태안고 씨름부 학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의 필승을 기원하며 2016년부터 4년째 따뜻한 지원과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안고 씨름부는 2019시즌 전국대회에서 5차례의 우승과 2차례의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내달 4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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