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다채·장안사퇴 투어 진행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 개막공연으로 미스트롯 출연진 숙행·김양·하유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에는 디제이 ‘춘자’, ‘원투’의 붉은노을 콘서트가 열리며 5일에는 여행스케치, 김세환, 케이투(K2)의 ‘가족, 사랑, 꿈 그리고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갯벌 바지락캐기 체험 △독살(전통어로방식)체험 △모래조각대회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 △해녀물질쇼 △학암포 특산물·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몰디브로 화제가 된 ‘장안사퇴’ 투어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아 진행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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