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한형기, 김용찬)는 23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직업훈련의 실 수요자인 노동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금속연맹 충남지역본부 장재성 의장을 위원으로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또 일본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충남북부상의에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 인력수급에 애로가 있는 기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인적자원개발 기본계획 수립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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