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목원대 도익서홀에서 권혁대 총장(오른쪽)과 인도네시아 암본 기독교 국립 대학교 아구스티나 카키아이 총장(왼쪽)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목원대는 23일 인도네시아 암본 기독교 국립 대학교와 학술 및 학생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암본 기독교 국립대 아구스티나 카키아이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과 목사, 선교사 등이 함께 방문했다. 올해 종합대로 승격된 암본 기독교 국립대는 1970년도 인도네시아 최초 기독교 교사학교로 설립됐다.

예비 목회자들은 이곳에서 신학, 상담, 사회과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고 있다.권혁대 총장은 "목원대는 인도네시아와의 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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