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기념 쿠바바바 행사
타악기 체험·퍼레이드 등 진행

▲ 지난 21일 단양 매포도서관 재개관 기념으로 열린 쿠바바바 공연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 매포도서관에서 지난 21일 오후 3시 정열적인 쿠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쿠바바바’ 공연·체험·퍼레이드 행사가 펼쳐지며 군민들의 눈길을 잡았다.

이번 공연은 매포도서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리모델링한 후 재개관을 맞이해 도서관 활성화와 지역주민들 간 문화적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틴과 관련한 타악기 체험, 앙상블 공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주말에 마련한 공연으로 가족단위로 많은 인원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큰 호응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최성권 다누리센터 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쿠바바바 공연을 통해 단양 군민들에게 매포도서관 개관 홍보도 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도도 높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풍성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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