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배재대가 중국 유학생 유치와 산학협력 강화에 나섰다.

배재대는 19~21일 김선재 총장이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열린 '제2회 염성해외고급인재연회 및 고급인재협력상담회'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을 역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염성사범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교수진 교류 등을 협의했다.

김 총장은 "한·중 교류 확대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에 힘을 모아야할 때"라며 "배재대도 융·복합 학제 도입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염성시에 위치한 한중 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 등 기업을 방문해 산업체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협의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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