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33년까지 상환할 예정이던 790억원의 지방채를 올해 모두 갚았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애초 계획보다 14년 앞당겨 지방채를 조기 상환함에 따라 219억원의 이자를 절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지방채 조기상환으로 절감된 비용을 공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학교 지원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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