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리 주공아파트서

금산군과 충남도는 오는 29일 금산읍 상리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이동 가전제품 수리봉사 및 소비자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 운영은 소비자 문제나 피해 발생시 대처능력이 미흡한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소비자 불만이나 피해를 해결해 주고, 가전3사(삼성·LG·대우)가 참여해 고장난 가전제품은 직접 수리도 해준다.

가전제품 수리봉사는 대형제품에 대해 가정방문 출장비나, 1만 원 이하 부품 교환시는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고 1만 원 이상 부품을 교환할 경우 1만 원의 초과분만 소비자가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현장에 나오면 소비자 피해발생 사례 상담 등이나 고장난 가전제품을 수리받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지역경제과(750-2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