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충남도당 동참

사진 = 조국퇴진범국민운동 충남연대. 연합뉴스
사진 = 조국퇴진범국민운동 충남연대.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조국퇴진범국민운동 충남연대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충남연대는 150여명의 발기인과 고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동복 금강보지키기충청연대 상임대표와 김기영 충남도의원, 이성수 목사(충청지방 감리사 연합회장), 일로 스님(천안불교사암연합회장), 정진모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황환택 전 충남교원단체 총연합회장 등이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도 해당 단체에 동참하며 단체 내에는 한국당 당원 등도 포함됐다. 이들은 충남연대를 “민심을 거스리며 폭주하는 문재인 좌파 정부의 폭정을 견제하며 나라를 나라답게 바로 세우는데 함께 힘을 모으는 충남 애국시민, 애국단체 연합”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특권과 반칙의 상징인 조국 장관의 퇴진과 문재인 대통령 사과 촉구를 기점으로 문 정권 2년 반 동안 곳곳에서 훼손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가치와 정신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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