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경찰서는 23일 서장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경 신규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의 주인공은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신분으로 중앙지구대와 호암지구대에서 현장실습중인 송지원·연하늘 교육생이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4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4개월 동안 경찰관으로서 갖춰야할 소양과 각종 법률지식 등 이론교육을 받고 9월 2일부터 충주경찰서에 배치돼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정재일 서장은 "순경 신규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찰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실습을 통해 잘 배워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하는 최정예 경찰관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현장실습을 마치면 충주경찰서에 정식 발령받아 근무할 예정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