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마련한 작은 음악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청전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음악회에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으로 유명한 디바 양수경, ‘다시 찾은 제천역’으로 활동하는 나팔박, 향토 가수 정근옥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밴드 경연대회인 ‘별별페스티벌’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된 시는 지역의 예술단체들과 함께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시내 곳곳에서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청 문화예술과(641-5517)로 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