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4~26일 집행부가 요구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벌인다.

의회는 이 기간에 예산안 심사와 계수 조정에 나선다. 시가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은 기정 예산 8434억원 보다 807억원(9.58%) 증가한 9241억원 규모다.

의회는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날 심의한 2019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을 상정해 의결한다.

김병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사업의 시급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재정 지출인지 등을 꼼꼼히 살펴 시민의 혈세가 새지 않도록 심사와 계수 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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