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조망대 포토존 모습.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가 제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는 관광 명소로 떠오른 제천의 비봉산 청풍호반 케이블카 조망대에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을 최근 설치했다.

지난 3월말 개장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내륙에서 산과 호수를 함께 조망하는 국내 유일한 케이블카로 지난 8월 13일 기준 35만 여명이 이용했다. 비봉산 정상까지 2.3㎞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제천 청풍호반에 위치한 청풍리조트는 ‘국민연금이 드리는 호반의 휴식처’를 슬로건으로 레이크호텔과 힐하우스(총 230실)를 운영 중이다.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자는 70~20% 할인된 요금으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은 인근 단양군과 영월군의 관광시설도 할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기 청풍리조트 총지배인은 “제천을 대표하는 청풍리조트와 청풍호반 케이블카 상호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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